美 9월 소비자물가 3.7% 상승...근원물가는 4.1% 둔화세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슬기 기자
입력 2023-10-12 21: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8월 소비자물가 상승추석 앞두고 과일값 껑충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5일 오후 서울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물가는 석 달 만에 다시 3대를 기록했다 특히 과실 물가는 지난 폭염 폭우 탓에 추석을 앞두고 크게 올랐다 202395
    utzzaynacokr2023-09-05 152631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5일 오후 서울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7%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3.7%)과 같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6%)에선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해 지난달(0.6%) 대비 상승 폭을 줄였다. 다만,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전문가 예상치(0.3%)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1% 올라 둔화세를 지속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