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3분 기준 한창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610원(30.00%) 오른 1만131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제이아이테크 주가도 4855원(29.99%)을 기록,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비슷한 시간 같은 테마로 묶인 코오롱플라스틱 주가는 1350원(18.02%) 상승한 8840원, 진영과 경인양행도 각각 750원(17.56%) 오른 5020원, 285원(7.42%) 오른 4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연구원이 지난 15일 발간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의 국내경제 영향' 보고서가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한국의 수입품목 1만1341개 중 이스라엘 수입의존도가 90%를 넘는 품목은 총 8개다. 이 중 브롬이 99.6%로 사실상 전량 이스라엘 수입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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