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통영시, 글로벌 서포터즈 2기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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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박연진 기자
입력 2023-10-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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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까지 개인 공개 SNS 계정 소유 외국인 40명 모집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 야간관광의 세계적인 홍보를 위해 개인 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사진통영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 야간관광의 세계적인 홍보를 위해 개인 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사진=통영시]
통영시가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투나잇 통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는 통영 야간관광의 세계적인 홍보를 위해 개인 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총 4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을 방문해 통영의 야간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개인 SNS 계정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2023년 하반기까지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1기를 모집해 운영한 바 있으며, 개인별 SNS 계정에 자신들의 다양한 문화와 시선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개별 SNS 업로드를 통해 통영 밤바다의 매력을 국내외로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글로벌 서포터즈’활동을 통해 통영 야간관광의 참 매력이 전 세계적으로 홍보됐으면 하고, 아울러 다양한 통영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 진행
문화예술 이해, 경험, 전문 지식 겸비한 비상임이사 4명 선발 예정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임원 선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임이사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통영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임원 선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임이사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통영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의 심의·의결 및 제안·자문 역할을 하게 될  비상임이사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임원 선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원의 모집인원, 자격기준, 모집방법, 공고일정 등 재단 임원 공개모집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임원의 전문성과 자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직무수행계획서의 세부사항과 심사 요령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임원후보자를 확정,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재단 임원 공개모집은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통영시 홈페이지,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 등을 참고하면 된다.

천영기 이사장은 “이번 임원 공개모집에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혁신적 마인드를 가진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 세계축제협회 ‘2023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통영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진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미국 현지시각 12일 제66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연차총회에 참가해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사진통영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미국 현지시각 12일 제66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연차총회에 참가해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사진=통영시]
통영시가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미국 현지시각 지난 12일 제66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연차총회에 참가해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축제협회이다.

제66회 세계축제협회 본선대회는 4대륙, 10개국, 1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에서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통영시는 본선대회 3일차인 11일 △통영의 사계절 축제도시의 높은 경쟁력,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축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지정된 점을 인정받아 당당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세계축제도시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 태국 수코타이주와 대한민국 통영시가 선정됐으며 전체 세계축제도시 중 절반인 아시아권에서 2개의 축제도시가 선정돼 아시아의 축제도시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향후 세계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글로벌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한편 통영시는 2021년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에 선정됐으며, 2022년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총회에서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선정,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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