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29분경 대원들은 안산시 단원구 소재 A아파트에서 검은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그 즉시 현장에 도착해 11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여학생을 극적으로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번 ‘화재대응 유공자 표창’은 화재현장에서 특별히 활약한 사동안전센터 직원과 119구조대 대원 15명에게 수여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일 휴가 특전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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