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올해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곳에 지원하는 ‘배움터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배움터 안전지킴이’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도하는 자원봉사자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교문 초소에서 안전지킴이 2명이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하루 3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오후 2시 이후에도 방과후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수 있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배움터 안전지킴이’ 배치시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 요구에 따라, 신 시장은 자원봉사자 1명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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