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서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벤쿠버에서 한인 최대 규모의 도매마트를 운영하는 T-BROTHERS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모혁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또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캐나다 전역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식품들이 뻗어나가, 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 증대 기여는 물론 더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로 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T-BROTHERS는 작년 김 군수 방문 이후 수출 협력을 통해 감 말랭이, 반건시, 청도 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 현지 유통매장 시장 조사를 실시 해 신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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