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니쥬(NiziU)가 한국 데뷔 싱글 유닛 포토 속 키치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니쥬는 오는 30일 첫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와 타이틀곡 '하트리스HEARTRIS'(하트리스)를 발매하고 국내 정식 데뷔한다.
앞서 반전 매력의 개인 콘셉트 포토 두 버전을 선보인데 이어 18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난 유닛 포토 3종을 게재했다.
첫 번째 개인 포토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니쥬는 유닛 이미지에서 세 명씩 짝을 이뤄 하이틴 무드를 극대화했다. 미이히-리오-니나는 달콤한 케이크, 반짝이는 소품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신나는 파티를 즐기고 비주얼을 뽐냈다. 리쿠-아야카-마야는 리본과 체크 등 아기자기한 패턴을 배경으로 모여 궁금증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리마-마코-마유카는 수많은 곰인형에 둘러싸여 밝게 미소 짓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앞서 공개된 싱글 1집 트레일러 영상 엔딩에도 의문의 곰돌이가 등장한바 주변을 맴도는 그 정체는 무엇일지 신보를 향한 호기심이 커진다.
NiziU의 첫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에는 타이틀곡 '하트리스'를 포함해 '럭키스타(Lucky Star)', '파라다이스(Paradise, 한국 버전)'까지 총 3곡이 실린다. 특히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하트리스' 작사에 참여했으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내 제작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을 비롯해 스타 작곡가 심은지, 베르사최(VERSACHOI), 당케(danke) 등 유수 작가진이 협업해 니쥬의 첫 국내 앨범을 완성했다.
한편 2020년 12월 일본 정식 데뷔 후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 1위 주역으로 자리했던 니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하트리스'로 국내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