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3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삼성은 1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삼성글로벌리서치가 후원했다.
오는 25일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3주기다. 올해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경영 혁신에 나선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고인의 리더십과 사회공헌, 삼성의 신경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들과 삼성 관계사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경영, 경제, 인문, 인권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이 초청됐다.
연사들은 삼성 신경영을 △기술 △전략 △인재△상생 △미래세대 △신흥국에 주는 함의 등 6가지 관점에서 분석했다. 또 신경영이 갖고 있는 현재적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조연설은 2017년 세계 1위 ‘경영 사상가’로 선정된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와 신학·인문학 분야 권위자인 김상근 연세대 신학대 교수가 맡았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삼성의 미래와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의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한국경영학회 중진인 이승윤 홍익대 교수, 김효선 중앙대 교수, 김보경 연세대 교수, 김광현 고려대 교수가 사회자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3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을 했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은 생전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해외 연주 활동을 후원한 바 있다.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2000년 삼성호암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삼성은 1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삼성글로벌리서치가 후원했다.
오는 25일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3주기다. 올해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경영 혁신에 나선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고인의 리더십과 사회공헌, 삼성의 신경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들과 삼성 관계사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경영, 경제, 인문, 인권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이 초청됐다.
기조연설은 2017년 세계 1위 ‘경영 사상가’로 선정된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와 신학·인문학 분야 권위자인 김상근 연세대 신학대 교수가 맡았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삼성의 미래와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의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한국경영학회 중진인 이승윤 홍익대 교수, 김효선 중앙대 교수, 김보경 연세대 교수, 김광현 고려대 교수가 사회자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3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을 했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은 생전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해외 연주 활동을 후원한 바 있다.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2000년 삼성호암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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