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히나 "틱톡커로 시작…단발성 아닌 오랜 활동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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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10-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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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 히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밴드 QWER 히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밴드 QWER의 히나가 데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는 걸밴드 QWER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QWER은 감각적인 기획력을 지닌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 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과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공동 제작한 그룹. 유튜브 크리에이터 쵸단, 마젠타, 410만 틱톡커 히나,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시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히나는 "집에서 혼자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들이 팬분들의 눈에 띄게 되어 틱톡커로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기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혼자 활동해왔지만 '음악'이라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었다"며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주셔서 걸밴드 QWER에 참여할 수 있었다. 팬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시작해 '단발성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계속해서 앨범들을 내고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QWER의 타이틀곡 '디스코드(Discord)'는 때론 좌충우돌처럼 보이지만 거침없는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멤버들의 당당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QWER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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