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대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다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며 평택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동호회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회원들은 김승겸 위원장을 자전거 동호회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의회사무국 김형민 주무관을 총무로 추천했다.
또한, 동호회 명칭을 시민이 부르면 평택시의원은 언제나 따르릉 달려간다는 의미의 ‘부릉따릉이’로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들로부터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부릉따릉이’는 10월 오성강변에서 라이딩을 시작으로 강변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시청 동호회에 정식 가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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