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서울 아덱스 2023(SEOUL ADEX 2023)'에서 '보라매의 발톱'으로 불리는 KF-21의 핵심 무장인 장거리공대지유도탄(KALCM) 등 핵심 유도무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LIG넥스원은 '스마터·투게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항공 탑재 무기체계 및 레이다 △대공 방어체계 △우주 위성 분야 △드론·대드론 통합체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 제품들을 전시했다.
회사 측은 항공 탑재 무기체계 전시 공간에서 KALCM과 KGGB(한국형 GPS 유도폭탄)를 맨 앞에 내세웠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하에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KALCM은 KF-21에 장착되는 첫 장거리 순항 유도탄으로, 수백㎞ 떨어진 전략 목표를 정밀하게 공격할 수 있는 핵심 무장이다.
지난 2012년부터 전력화된 KGGB는 FA-50 등 이미 국내에서 운용 중인 항공기에 장착해 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폭탄이다. 기존 재래식 폭탄에 'GPS 유도 키트'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공격 및 주야간 전천후 정밀 공격 능력을 갖췄다.
전투기의 눈 역할을 하는 국산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도 공개됐다. 우리 군과 정부는 2006년부터 전투기용 AESA 레이다 국산화를 추진해왔고, LIG넥스원이 시제 업체로 참여해 FA-50 장착용 AESA 레이더 시제품을 만들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세계적 행사로 거듭난 ADEX를 계기로 방위산업 4대 강국을 향한 여정에 앞장설 LIG넥스원은 각종 최첨단 유도무기와 레이다, 전자전 및 드론체계를 선보여 K-방산의 든든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스마터·투게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항공 탑재 무기체계 및 레이다 △대공 방어체계 △우주 위성 분야 △드론·대드론 통합체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 제품들을 전시했다.
회사 측은 항공 탑재 무기체계 전시 공간에서 KALCM과 KGGB(한국형 GPS 유도폭탄)를 맨 앞에 내세웠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하에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KALCM은 KF-21에 장착되는 첫 장거리 순항 유도탄으로, 수백㎞ 떨어진 전략 목표를 정밀하게 공격할 수 있는 핵심 무장이다.
지난 2012년부터 전력화된 KGGB는 FA-50 등 이미 국내에서 운용 중인 항공기에 장착해 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폭탄이다. 기존 재래식 폭탄에 'GPS 유도 키트'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공격 및 주야간 전천후 정밀 공격 능력을 갖췄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세계적 행사로 거듭난 ADEX를 계기로 방위산업 4대 강국을 향한 여정에 앞장설 LIG넥스원은 각종 최첨단 유도무기와 레이다, 전자전 및 드론체계를 선보여 K-방산의 든든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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