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집수리 지원을 위한 하자 시공, 의왕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2024년 추진하는 ‘의왕 주거든든(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은 도배, 장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과 하자보수 서비스를 가구당 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또 집수리 비용은 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참여업체가 전액 부담한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의왕시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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