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매년 운영 중인 관리소를 대상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와 지역특색사업 공유·확산을 위한 사례발표 등을 선정한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만족도 조사와 행복마을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마을 거리 미술관’, ‘5월 가정의달 맞이 어르신을 위한 힐링 버스킹’, ‘봄맞이 새단장 우리마을 가드닝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안전에서 생활불편사항 해결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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