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는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천적이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2003년 설립됐다. 2006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현재까지 총 3465명(박사 1430명, 석사 2035명)의 이공계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으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박사학위 수여자 1인당 국제전문학술지(SCIE) 논문 2.45편을 작성했다. 편당 피인용지수 역시 5.30건에 달했고, 1.23건이 특허로 등록·출원됐다.
U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연구소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은 UST의 20주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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