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립예술단이 K-16부대 Fall Festival(가을 축제) 초청을 받아 서울공항 K-16 특설무대에서 주한미군 장병들과 가족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공연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양국 간 동맹을 굳건히 하고자 고국을 떠나 복무 중인 주한미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격려·감사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고 귀띔했다.
개최된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립합창단 그리고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예술팀이 참여했다.
성남시립합창단은 비틀즈의 Yesterday(예스터데이), Funiculi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 Champions(챔피언), 축배의 노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고, 마지막 순서로 청년예술팀의 댄스팀이 K-POP(케이팝)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공연이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