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맛과 편리함을 살린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옛날 잡채덮밥, 고추참치마요덮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모두 고기 없이 만든 간편식 제품이다. 최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밥과 소스, 반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컵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두수고방’ 협업 제품과 ‘헬로베지 옴니인사이드’ 등 채식, 비건 컵밥을 연이어 출시하며 컵밥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오뚜기 컵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컵밥 주요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고추참치마요덮밥은 오뚜기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고추참치와 마요네스를 비벼 먹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참치마요덮밥, 김치참치덮밥에 이은 3번째 참치덮밥 시리즈로,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선론칭됐으며, 이달 중 전 유통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된 컵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품에 대해 비건이다 적을거면 적어도 성분표라도 보고 적으세요. 되도 않는 허구의 정보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