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대한민국과 성남시 명예 위해 최선 다해 준 여러분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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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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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배드민턴·하키' 메달리스트 환영식 열어

  • 총 17명에 1억6000만원 포상금 지급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3일 항저우아시안게임과 관련, "대한민국과 성남시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준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날 신  시장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펜싱, 베드민턴, 하키 등 3개 종목 선수들에 대한 환영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는 펜싱 홍효진 선수(은메달), 배드민턴 조건엽 선수(동메달), 하키팀(동메달)이다.

이중 하키팀은 신석교 감독과 이남용, 장종현, 이승훈, 김재현, 황태일, 이주영, 김성현, 지우천, 박철언, 이정준 선수 총 11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큰 국제무대에서 목표한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란다”면서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13명과 해당 팀 지도자 4명 등 모두 17명에게 1억60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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