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앞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서도 사업 추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북구는 ‘재개발 반복 미선정 구역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나라장터에 게시하는 등 사업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 내 재개발 반복 미선정 구역 중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이 된 곳은 삼선3구역(삼선동1가 280 일대)과 정릉2구역(정릉동 314 일대)이다.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 생각이 바뀌게 된 데는 정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정비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펼치는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서울시는 정비사업 ‘재개발 대못’으로 불린 주거정비지수제 등을 폐지하며 노후도 기준을 낮췄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당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6개 방안을 내놨는데 그중 재개발 해제구역 중 노후 지역 신규 구역 지정 방안 또한 포함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두 지역은 반복적으로 공모에 미선정되거나 도시 규제로 사업성이 낮아 2회 이상 미선정된 구역이지만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 의지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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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벗고 나서주신 의원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끝까지 부탁드려요 정릉 2구역 화이팅~
임현주의원님 화이팅!!
감사드립니다~
정릉2구역과 삼선3구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라는 이유로 신통기획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지는 신통기획에 선정된 어떤지역보다도 열의가 높다.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주민의 간절함에 구의원이신 임현주의원님께서 발벗고 나서 서울시를 설득 어렵게 우리지역을 예비타당성조사의 발판을 마련 11월부터 진행하게 되었다.이에 정릉2구역 주민 모두는 임의원님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