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토부에 과천위례선 주암·문원역 설치 관련 요구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24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암지구 내 주암역 설치, 문원역 포함 등 요구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 과천위례선(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계용 시장은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찾아 과천위례선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원역을 포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시가 민선8기 신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그간 시는 해당 요구 실현을 위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 관계부서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시는 문원역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한 민자적격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중 나올 예정임을 확인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협의와 관련,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