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포시에서 매매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중 7억원대에 손바뀜된 단지는 다수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한강메트로자이3단지’(2020년 입주)가 7억5000만원에 거래돼 올해 김포시에서 매매된 단지 중 가장 비싸게 팔렸다. 이밖에 ‘한강메트로자이 1·2단지’(2020년 입주)와 ‘김포사우아이파크’ (2018년 입주) 등도 7억원대다.
한편 ‘고촌센트럴자이’는 고촌읍에서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생활공간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 개폐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자이패스’, 에너지 관리 시스템·스마트&안전 시스템·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편의시설은 가구당 1.35대 규모의 주차공간, 시니어클럽·어린이집·돌봄센터를 비롯해 작은도서관·골프연습장·주민운동시설·사우나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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