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앞서 지난 16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는데 차수를 변경해 당초 일정에 없던 3차 본회의까지 개최하면서 안건 의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의결된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 소관의 ‘안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가 심사한 ‘안산시투명사회협약 실천 및 그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포함해 5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기행·문복·도환위가 소관별로 심사한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또한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기행위 심사에서 부결 처리됐던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직 개편과 연계된 안건 3건도 2차 본회의에 부의돼 3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부결 처리됐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