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유럽'서 글로벌 기술 이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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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10-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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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와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소개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Bio-Europ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 수출과 투자 유치 등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다.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발굴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케미버스를 활용한 연구 확장을 위해 파트너링 미팅도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 중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 이전 기회도 발굴할 계획이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공동대표는 “대내적인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이프라인 개발과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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