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단에 따르면, 본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공연의 올해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극단 미스터리는 2016년 창단한 전문공연예술단체다.
연극 ‘자매의 방’, ‘그날이 오면’ 등을 비롯해 교육극, 뮤지컬, 낭독극 등 다양한 극예술 작품들을 제작하고 청소년 대상의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성인 연극교육, 마을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사회의 환경오염 및 과학기술이 발달하며 생겨나는 윤리 문제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관객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보다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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