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차관, 가락시장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 청취

서울 가락시장 민생행보 실시..."전통시장 지원 정책 약속"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이 10월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팻말 앞에서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이 2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가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강정문 가락몰 유통인 연합회장과 김종완 가락몰 수산유통인 협의회장을 포함해 10여명이 함께했다.

오 차관은 가락시장 상인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가락시장 내 가락몰 판매장을 둘러보며 수산물과 건어물 등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오 차관은 “대전 지역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시작으로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