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정성주 시장, 나인권 도의원, 주상현 시의원과 강철 이장, 강기룡 경로당 회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선정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활동을 유도하는 등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백산면 중조마을을 비롯해 용지면 내효마을, 진봉면 규동마을, 검산동 검산주공 1단지, 교월동 전장마을 등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정성주 시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어르신 공경, 경로효친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어르신 섬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 개최…외부위원 12명 위촉
지방세심의위원은 세무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교수 등 지방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12명과 행정지원국장·세정과장 등 내부위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촉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김재문 공인회계사를 선출하고, 지방세 세입추계 보고서 심의안을 의결했다.
지방세 세입추계 보고서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라 2022년 지방세 징수실적, 2023년 지방세 징수전망액, 2024년 지방세 세입예산안 및 추계근거 등을 작성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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