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시상은 호남지방통계청이 27일 광주에서 개최하는‘호남권 지역통계 발전토론회’에서 진행되며, 익산시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번 심사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지역통계의 활성화 및 중요성 강화를 위해 호남권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며 정책활용 사례 및 통계역량 강화 노력 등 5개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9월 ‘2023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호남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지자체 심사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호남권 지역통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통계 행정을 위해 지역통계 자료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낭산농협~시명마을간 도로망 개선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낭산농협~시명마을 구간 200m의 급커브 구간의 도로를 직선화하는 선형 개량공사로, 이달 준공됐다.
이에 따라 급커브 구간의 직선화로 이동거리 단축과 겨울철이나 빗길에 미끄럼 발생위험이 줄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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