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반 시민들에게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권리 쏙쏙 퀴즈 △아동의 4대 권리 알아보는 사다리 타기 △내가 누리고 있는 아동권리 점검하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 제4기 아동참여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아동권리 모니터링(포토보이스) 및 정책제안서 등 아동참여단의 올해 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7세~12세 아동으로 구성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동의 권리를 모니터링 하고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 기구다.
한편 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참여단과 가천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