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CF연합은 다음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시작으로 12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계기 각종 국제세미나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해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미국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처럼 무탄소에너지의 중요성과 폭넓은 활용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단체와 협력을 추진한다. 정부와 협력해 인증 기준, 가입 요건, 구체적인 목표 등을 포괄하는 ‘CFE 프로그램(가칭)’ 마련을 위해 국제 공동작업반 구성 및 운영에도 참여한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CF연합의 활동이 정부가 추진하는 무탄소에너지의 국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은 물론 우리 기업의 탄소 감축 노력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