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한교총·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예방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예방해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종교 편향이나 종교 간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중심을 잡아주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한교총이 전했다.

유 장관은 종교 간 분쟁 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것이 한국 종교단체들의 장점이라며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표했다.

유 장관은 한교총에 이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해 총무인 김종생 목사와 면담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해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를 예방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