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위, 홍은택 카카오 대표 국감 증인 신청 철회

  •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실서 신청했지만 막판에 철회키로

사진카카오
홍은택 카카오 대표. [사진=카카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홍은택 카카오 대표의 증인 신청을 막판에 철회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당초 홍은택 대표를 증인 신청했던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실 측은 홍 대표의 출석 요구를 철회했다. 이는 국감 당일 이뤄진 조치다. 

당초 홍 대표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VX, 카카오헬스케어 등 카카오 여러 계열사에서 불거진 스타트업 아이디어·기술 탈취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었다.

앞서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지난 26일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스타트업 '원쁠딜'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답변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