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주경제는 전씨가 경호원을 대동하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김민석 강서구 의원으로부터 입수했다. 전씨는 야외 카페에서 수트 차림으로 차를 마시거나 경호원들과 이동하는 등 과시적인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전씨는 경호원 한 명당 급여를 월 1500만원씩 지급했다.
관련 사진들이 일찍부터 공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 의원은 "일반인들이 사진을 찍으면 경호원들이 모두 지우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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