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행사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21명 모집인원에 187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1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 추후 확정·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석해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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