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낸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가 26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리더가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란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현 대표변호사는 이승우 KSS해운 회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지속해서 이어져 수산물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우리 어촌이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아 갈 수 있도록 500만 해양 인력을 비롯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다음 참여자로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과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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