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정성주 시장은 지역내 안전취약 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안전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안전지식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시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안전교육사업에 꾸준히 공을 들여온 정 시장은 지난해 청소년을 위한 또래형 안전가드 교육에 이어, 올해는 재난위험에 노출된 아동·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돌봄인력을 비롯해 우체집배원 등 생활근접 인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RCY팀 안전전문 강사와 함께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매뉴얼 숙지, 실습형 CPR 교육 등 실습위주의 응급처치와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위급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안전교육사업에 주력해 왔다.
이찬준 부시장, 기업 현장방문해 생생한 목소리 청취
29일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대승 김장송 대표를 만나 기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생산현황을 점검했다.
㈜대승과 계열사인 대승정밀(주), ㈜일강은 자동차 부품 전문생산 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세계적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대승과 대승정밀(주)은 현재 김제의 5개 공장에 335명, ㈜일강은 2개 공장에 210명을 고용하면서 각각 3255억원, 1509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는 우수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품질과 기술혁신을 통해 성장세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기업들의 투자여건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준 부시장은 지속적인 기업 소통을 통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보다 나은 기업정책을 마련해 지역 내 기업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