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맛에 신던 욕실 슬리퍼가 유해물질 덩어리... 아성·바스존 제품 자발적 리콜

자발적 리콜 대상 욕실 슬리퍼 2종 사진국표원
자발적 리콜 대상 욕실 슬리퍼 2종. [사진=국표원]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합성수지 욕실화 2종에 대해 오는 10월 30일부터 자발적 리콜(환불·교환)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아성이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수입해 판매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와 바스존이 지난해 3월21일부터 수입해 판매한 '애니멀 욕실화' 등이다. 전체 물량은 9만6463켤레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 사용자에게 구매처를 방문하거나 각 사업자에게 연락해 환불이나 교환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리콜 대상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24,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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