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이 다음 달 1일 창립 67주년을 맞는다.
을지재단은 이날 오전 의정부·대전·노원 을지대병원에서 각각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10~40년 근속자 58명과 원훈상 9명, 근무 유공자 31명 등 총 148명을 시상한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을지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간 사랑 생명 존중'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을지재단은 1956년 개원한 박산부인과를 모태로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정부·대전·노원·강남 을지대병원과 을지대학교 대전·의정부·성남 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국내 굴지의 의료·교육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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