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보통신분야 공무원들 네이버 1784 견학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정보통신분야 직원들이 지난 26일 세계 최초 로봇친화형 건물인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신사옥을 찾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의 시정업무 활용 방안을 모색해 시선을 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 나선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은 1시간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 실장은 네이버 1784를 로보틱스·자율주행·AI·5G·디지털트윈 등 최신기술이 연결 융합된 ‘테크 컨버전스 플랫폼(Tech Convergence platform)’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후 직원들은 네이버 1784의 로봇연구시설, AI 기술이 적용된 사내 헬스케어 센터, 로봇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견학했으며 멀리서도 빠르게 얼굴 인식이 가능한 안면인식기술(CLOVA FaceSign)과 배달 로봇(루키)도 체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공공부문에 고도화된 기술 적용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