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해시민건강대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됏다가 3년 만에 ‘건강을 품다, 행복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재개했으며, 의료기관과 건강관련 유관기관 35개소가 함께 건강체험형 축제로 다채롭게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8개 건강·의료관련 체험 부스와 흡연예방 스토리텔링 구성의 마술 및 버블공연, 레트로 가을운동회, 건강 Level up 방탈출 퀴즈게임, 국민체력100 등 세대, 성별, 계층을 넘어 다양하게 보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의료관련 체험·홍보 부스는 13개 의료기관에서 근골격계 상담, 물리치료, 추나요법, 스트레스검사, 안저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무료체험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고, ‘보건소에 가면 ~도 있고!’라는 부제로 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 구강, 한방)의 시민건강놀이터 및 꿈나무건강체험관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체험관, 고혈압·당뇨 체험관, 모자보건·웰다잉 문화조성·국가암 검진 등 보건시책관련 대시민 홍보·체험관을 같이 운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