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 및 중점 추진 사항에 따라 6~11월 사이에 3회로 나눠 진행하며 광주시는 3회차인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한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발생이 빈번한 지진, 화재 등 각종 대규모 재난 상황에 민‧관‧군‧경의 재난 대응체계 및 역할 분담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