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유관기관·민간기업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훈련으로 유관기관·민간기업·국민체험단의 참여를 통해 재난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보령발전본부는 지역주민과 민간 단체의 훈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에 참여하는 등 관련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리고 26일 시행된 실제 훈련은 보령발전본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본부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보령소방서, 보령 LNG터미널)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임승관 보령발전본부장은 “복합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우리의 생명과 국민의 재산인 발전소를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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