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과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상반기 업소별 간판 디자인개발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 주민 의견청취를 거쳐 사업비 5억 4500만원을 들여 구도심 지역인 시청로 26~27 일대 600미터 구간, 106개 업소 간판을 정비했다.
한편, 시는 사업 과정에서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 협조를 거쳐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에 대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해 업주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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