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화재·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합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이 시장은 이번 훈련을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인 불시 훈련,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부분 등을 적극 반영해 실전과 같이 강도높은 훈련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훈련을 기반으로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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