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유는 2019년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 우승, 유현조는 2022년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 준우승으로 준회원이 됐다.
두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종료 직후인 지난달 2일 준회원이 됐다.
임지유는 지난달 30일 사흘(54홀) 방식으로 진행된 정회원 선발전에서 4언더파 212타로 2위를 기록했다. 유현조는 3위다.
임지유는 "준회원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정회원 자격을 획득해서 기쁘다. 시드 순위전을 잘 해서 정규투어에서 활동하고 싶다. 목표는 정규투어 우승과 신인상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조는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까지 남은 과정들도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이다. 김민별처럼 데뷔해 멋지게 활약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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