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 당부"

  • 여주시,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 실시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갈무리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 모습.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갈무리]
이충우 여주시장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여주시는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박기혁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장께서 직장내 성희롱,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간부 공무원의 방관하지 않는 자세 등에 대해 열띤 강의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31일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해서는 지난달 24일부터 2일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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