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일, 지역혁신 클러스터간의 성공사례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제5회 누리키움 세미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김광수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03년도 설립 이후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를 올해까지 19회째 개최를 하는 등 의료기기산업의 생태계 활성을 위한 산학연병관의 대표적인 지역혁신 의료클러스터 기관 중의 하나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의료산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동향과 관련 이슈 사항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 의료의 발전과 혁신은 지역혁신 클러스터 간의 긴밀한 협조와 기관 간의 성과 공유의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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