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평생학습한마당은 ‘불어라 학습바람, 우리 학습으로 만나자’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공유하고 배움나눔의 학습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배움, 발표, 어울림 등 3대 테마행사로 구성해 학습바람을 제대로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60여 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평생학습관・여성회관・교육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펼쳐지고, 서로의 학습을 공유할 수 있도록 66개 팀의 무대공연발표가 이어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찬준 부시장은 “배움을 나누면 행복과 기쁨은 더 커지는 것 같다”며 “나를 위한 학습이 모두의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배움을 함께 나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학습도시 김제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제4기 마을세무사 1명 추가 위촉
시는 2월부터 월 1회 운영하던 마을세무사 제도를 월 2회로 확대하고 세정과 지방세 담당과 합동 세무상담실을 마련하는 등 찾아가는 법률·세무 합동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올 들어 10월까지 상담실적이 80건이 넘어 지난해 1년간 실적(45건)의 두 배에 근접하는 등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와 문제해결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매월 첫째 및 셋째 월요일 오후 3~4시에 시청 종합민원실 내 세무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