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임직원 조직문화 프로그램인 '힐링 북스테이'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연수원에서 자유롭게 독서, 휴식을 취하며 요가와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연수원 모든 공간에서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 준비한 싱잉볼 테라피, 야외 요가, 야외 영화관람, 연수원 탐방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힐링 북스테이'는 지난 5월과 9월에 고양 글로벌캠퍼스와 유성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됐다. 7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삼성화재는 이달 초 올해 마지막 북스테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힐링 무비상영, 가을 음악회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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