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한국인삼공사·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3-11-07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한국인삼공사,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와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 대회의실에서 지역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주시 김태훈 부시장, 한국인삼공사 문호은 제조본부장,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우해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협약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지역 향토기업의 제품구매 및 홍보를 통한 민‧관‧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인삼공사는 지난해 아동센터 후원과 함께 김장김치(10kg) 573상자, 홍삼제품 500상자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향토기업 제품구매와 홍보를 통해 사회공헌에 동참하고자 지난 6월 향토기업 3곳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삼양식품에서 25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구입하고 파리바게트에서 화과자세트를 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약을 실천하고 있다.

우해승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시민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최근 향토기업들이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오랫동안 이끌어 가는 향토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시·노원구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 개최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와 서울 노원구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위원 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원주-노원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원주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 일정인 교류 간담회에는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과 원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노원구 주민자치위원 140여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시와 노원구의 주민자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워크숍 기간 구룡사 탐방과 뮤지엄산 관람, 미로예술 중앙시장 탐방 등 원주시 곳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성우 협의회장은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이렇게나 많이 원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틀 동안 원주시의 명소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