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장애는 IP(인터넷주소)할당 장비 오류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기·부산·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유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일부 지역에선 장애 발생 이후 현재까지도 인터넷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LG유플러스 측은 “현재 기술적 오류를 해결해 인터넷 서비스는 순차적으로 복구되고 있다”며 “피해 소비자 수 규모는 파악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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