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안전한 농산물 공급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실시

농산물 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 경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

경산시, 안전한 농산물 공급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기본교육 실시 모습[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 기본교육을 실시 했다고 8일 경산시가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에이앤에프글로벌인증원 고재원 강사가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의 이해 △GAP 위해요소관리계획서 △농산물우수관리 절차 및 인증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로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GAP 인증’을 부여 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고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김명주 경산시농촌진흥과장은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안심 농산물 생산 적극 지원과 GAP, 저탄소 인증 농가를 확대 등 지역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